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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분야 권위자 리차드 개리 바 박사 방한

영상의학분야 권위자 리차드 개리 바 박사 방한

  • 이정환 기자 leejh91@kma.org
  • 승인 2009.09.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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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유방암 진단기술 및 필립스 'iU22 초음파 시스템' 소개

필립스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영상의학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이고, 다양한 연구업적을 인정받고 있는 미국 노스이스턴 오하이오대학 의과대학 방사선과 교수인 리차드 개리 바(Richard Gary Barr) 박사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리차드 개리 바 박사는 유방영상진단(Breast Imaging and Diagnosis)에서 다수의 연구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학자로, 이번 한국 방문에서 암을 조기에 발견해 환자의 완치를 도울 수 있는 신개념 유방암 진단 기술 '유방 초음파 탄성영상(Elastography)'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러한 기술을 적용한 필립스의 'iU22 초음파 시스템'을 소개하고, 이외에도 여성의 건강을 위해 진단에서 치료까지 치료 주기의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care cycle'을 제공하는 필립스의 비전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미국암학회의 '2007~2008 유방암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유방암은 암으로 인한 여성의 사망 요인 중 두 번째로 높으며 여성 전체 암 판정의 약 1/4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계속해서 확산 추세이고, 국내 역시 서구화된 생활 및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젊은 연령층에서까지 유방암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해 리차드 개리 바 박사의 '유방 초음파 탄성영상' 진단기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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