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의료관광협회(KOMETO·이사장 이덕규)는 3일 중국 북경홍성업광고유한회사(총경리 승옥금)와 한-중 의료관광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북경홍성업광고유한회사는 코리아의료관광협회의 중국지사 역할을 맡아 중국 환자 송출을 전담할 예정이며, 인민일보· 베이징TV 등 전국 미디어를 통한 한국의료 홍보와, 해양국제여행사·강휘여행사집단유한책임공사·동화국제여행사·중국부녀여행사·중국청년여행사 등 5개 여행사를 통한 환자모객 등을 책임지게 된다.
또 1500여 병상규모의 수도의과대학 부속 북경 조양병원 등을 시작으로 상해·심천·하얼빈 등에 거점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을 방문할 중국 환자의 사전검사 및 사후처치 등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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