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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4-19 21:53 (금)
윤정선 인터메딕 사장

윤정선 인터메딕 사장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1.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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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메딕(구 천일제약) 윤정선 사장은 “앞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세포의 작용을 이용해 질병을 진단·치료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자신이 수년간에 걸쳐 개발한 세포활성화 물질을 바탕으로 새로운 차원의 질병치료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지난해 천일제약을 인수, 기존 천일제약 제품외에 식물에서 추출한 세포활성화 물질을 첨가한 새로운 개념의 여드름전용 화장품, 주름살제거 화장품 등을 출시한 윤 사장은 “이 물질은 세포를 활성화 시켜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노화된 피부를 재생시키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시게마쓰' 시리즈로 여드름 및 잔주름 전용 제품을 출시한 윤 사장은 “탈모예방·무좀치료·비만치료 제품 등 8종은 이미 개발을 완료해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며 이밖에 7종의 제품을 연구개발중에 있다”고 밝혔다.

서울의대 졸업후 일본 동경의대에서 석·박사학위 취득후 동경의대 부속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역임하고 일본 최초로 동경대에서 생명과학분야 임상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는 윤 사장은 “1995년 일본에 연구법인 `가야'를 설립, 세포활성화 물질과 세포활성기계를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하고, 한국에서 인터메딕을 통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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