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와 함께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한국의료 체험행사(Fam Tour)를 연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의료에 대한 해외 언론 노출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으며, 3일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 그룹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우리들병원·자생한방병원을, 다른 그룹은 청심국제병원·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기관별 프리젠테이션과 투어를 갖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진흥원 관계자는 "외신기자들의 한국의료체험행사로 우리나라 의료의 우수성 및 외국인환자에 대한 준비상황을 국제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한다"며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