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가 현실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가 현실로…
  • 윤세호 기자 seho3@kma.org
  • 승인 2009.06.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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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꿈'을 실현한 늦깎이 연주자들의 창단 연주회


오케스트라를 현실감 있게 그려 큰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작년 11월 단원모집 당시 높은 경쟁률과 함께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세종나눔앙상블. 20대부터 50대까지 의사·교사·엔지니어·비서·주부 등 다양한 연령·직업을 가진 일반인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이다. 단원은 총 35명. 지난 1월부터 6개월여 동안 피나는 연습을 통해 드디어 오는 7월 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창단 기념음악회를 갖는다.

'예술로부터 멀어져있던 삶을 예술속으로 불러들였다'는 평가를 받는 이번 공연은 그동안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거리감을 느껴왔던 클래식분야의 대중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의 뜻 깊은 무대를 위해 비올리스트 리차드 용재 오닐·지휘자 보리스 페레누·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등 전문 연주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입장권은 전석 5000원에 판매되며, 한국해비타트의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전액 기부된다. 또한 공연 하루 전 7월 4일에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장 박태영)가 무진스키·멘델스존·베토벤 작품으로 실내악연주회를 갖는다. 입장권은 1~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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