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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동시 등재

김병수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동시 등재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9.06.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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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고려의대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가 2009-2010년판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을 달성함으로써, 탁월한 지성 및 연구업적을 세계적으로 확인받았다.

김 교수가 등재된 인명사전은 미국에서 발간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와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의 <21세기의 탁월한 지성((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발간되는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1세기 탁월한 2000명의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등이다.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동시 등재되는 김 교수는 백혈병·림프종·다발성 골수종·재생불량성 빈혈 등 난치성 혈액질환 명의로 널리 알려져 있을 뿐 아니라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200편 이상의 논문 발표와 줄기세포 관련 국책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등 학문적으로도 매우 우수한 업적을 쌓고 있으며, 보건복지가족부 지원으로 미국 WIRB(Western Institutional Review Board) 연수과정을 이수하는 등 의학교육 및 연구윤리 분야에서도 능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현재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장과 생명윤리심의위원장, 고려의대 의학교육학교실 주임교수·교육부학장, 고려대대학원 의학계열 부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복지부 줄기세포주 등록 자문위원 및 생명윤리교육평가전문위원·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KAMC) 전문위원·대한윤리심의기구협의회(KAIRB) 정책위원·대한의사협회 모니터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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