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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 새 회무수행 예산 재편

경기도의사회, 새 회무수행 예산 재편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1.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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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선제 회장을 선출, `일하는 의사회'를 표방한 경기도의사회가 25일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 회의·사업 부분 예산의 증액을 골자로 한 4억2,538만8,350원의 변경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새로운 회무 수행에 따른 예산안 재편의 필요성이 제기돼 열린 임총은 항목을 조정, 간소화하는 한편 회의·사업부문이 증액된 세입세출 예산안을 새로 편성, 대의원들의 표결을 통해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밖에 정보통신 분야 예산의 중복·과다산정 가능성, 연수교육의 실효성을 위한 개선, 회장 판공비 증액 등이 토의됐다.

한편 97명의 대의원 가운데 67명(위임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5시 아주대병원 별관 강당에서 열린 임총에서 김희일 대의원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효율적인 회무지원 등을 위해 의사회 상임진과 같이 대의원회도 여러 분과의 대의원상설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종원 회장은 인사를 통해 “최근 일련의 미진한 투쟁성과에 대한 반성과 함께 비대위 결정에 따른 단합”을 당부하고 성공적인 회장 직선제 및 의협의 경기도의사회 회칙인준을 지원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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