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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인프라 접목해 'u-헬스케어' 선도할 터"

"첨단기술 인프라 접목해 'u-헬스케어' 선도할 터"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9.05.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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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26일 'u-Healthcare 사업단' 창단 및 기념 심포지엄

고려대의료원은 'u-Healthcare 사업단'을 창단, 26일 창단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

▲ 26일 오후 1시 고려대 안암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 창단식에서 참석자들이 유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안암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오동주 의무부총장·손창성 안암병원장·최재현 안산병원장·선 경 의료원 의무기획처장 및 김승현 유헬스케어사업단장(의료원 정보전산실장) 등이 참석했다.

오동주 의무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본격적인 유헬스케어 사업은 다소 늦은 감이 있으나, 고려의대를 비롯한 의료원 산하병원에 고려대의 세계적 수준의 IT·BT 기반의 첨단기술 인프라를 접목한다면 이 분야를 선도해 나갈 수 있을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승현 사업단장도 "유헬스케어 시스템을 이용하면,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을 이용한 각종 유비쿼터스 의료기기를 통해 병원이라는 물리적인 공간에서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병원과 연결돼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노약자나 장애인 등 그동안 환경과 신체적인 이유로 충분히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더 원활한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단식에 앞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의사 입장에서 본 u-Health(박건우·고려의대 교수) ▲u-Healthcare 현황과 발전방안(황보택근·경원대 교수) ▲u-Healthcare 산업 전개방향과 시사점(김성철·고려대 교수) ▲성북구 보건소 u-Health 사업(황원숙·성북구보건소장) ▲u-Healthcare를 이용한 질병 및 건강관리시스템(황택근·구로구보건소장) 등 연제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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