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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문화마케팅 본격 전개

현대약품, 문화마케팅 본격 전개

  • 이정환 기자 leejh91@kma.org
  • 승인 2009.05.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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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차원…공감·소통 '아트엠콘서트'

현대약품이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사회공헌활동차원에서 문화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특히 현대약품의 문화마케팅은 일회성·이벤트성을 배제하고 지속적이고 순수하게 전개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약품은 문화마케팅의 미션을 사회공헌, 문화메세나, 나눔경영실천으로 정하고 따스한 기업의 이미지 창출을 추구한다는 전략에 따라 오는 21일 청담동 유아트스페이스에서 공감·소통의 '아트엠콘서트'를 연다.

이번 아트엠콘서트는 전 KBS관현악단장 정성조씨와 아들 정중화씨의 부자 콘서트형식으로 열리며, 미국 버클리음대를 졸업하고 뉴욕맨하탄 음악대학서 재즈 피아노 석사과정을 마친 임미정씨가 참여한다. 정중화씨는 뉴욕퀸즈대학서 작곡을 전공했고 김민석앨범 참여, 조지컬리간과 협연등 재즈아티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아트엠콘서트는 미술관에서 열리는 것이 특징이며, 스토리텔링 형식을 빌어 누구나 재즈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관객 100명만이 참석할 수 있다. 이밖에 공연후 연주자와 관객, 관객과 관객들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의 연출은 MBC 2002 한일월드컵 연출을 비롯해 시청앞 광장 60만 인파의 응원 퍼레이드를 기획해 한국의 다이내미즘을 세계에 알린 숨연 연출자 이강국PD(현대약품 아트엠플러스 자문)가 맡아 예술가 섭외부터 미리보는 공연 다큐멘터리까지 온라인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동영상과 사진 인터뷰등을 독점공개 한다.

현대약품은 아트엠콘서트를 매달 열어 다양한 장르와 정상급의 아티스트들을 참여시켜 대중적이면서 고품격의 문화콘서트로 자리매김시킬 계획이다.

현대약품의 한 관계자는 "현대약품의 문화마케팅은 제품·기업 등 이미지 제고의 전략으로 삼는 도구가 아닌 고객·관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고급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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