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엘러간은 백내장 초음파 유화 흡입기(Diplomax)와 인공 수정체 등 10만 달러 상당의 장비를 의협에 전달했다.
이날 기증식은 2차 의료협력 사업에서 개안수술을 집도할 김재호 가톨릭의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구완 한국엘러간 사장이 한광수 의협 회장 직무대행에게 장비와 기증서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한 회장 직대는 남북 의료협력사업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 한국엘러간측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2차 의료협력 사업은 안과수술과 안과 수술용품 등 의료기기 지원 사업이 중점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기증식에는 의협 김세곤 부회장·백용기 사무총장과 한국엘러간 조상식 과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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