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택 순천향의대 교수(의공학)가 기존 세라믹 재료의 취성과 기능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섬유상 미세조직 제어를 위한 다중 압출 공정기술을 확립한 공로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수여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5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기술은 압출 공정 최적화에 의해 마이크로에서 나노 조직으로 정교하게 조직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생체 및 산업소재에 응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원천기술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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