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피부과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스티펠이 바르는 땀 치료제 '드리클로'를 출시했다.
드리클로®액은 염화알루미늄을 주성분으로 겨드랑이·손·발 부위에 바르면 피부 표피층의 땀구멍을 막아 땀분비를 제한하는 국내 유일의 땀 억제제이다.(다한증 치료제·일반약품)
드리클로 주성분인 염화알루미늄은 미FDA 발한억제(Antiperspirant)로 분류되어 있는 검증된 성분이며, 물리적으로 땀샘의 입구를 막는 역할을 한다. 분비되지 않은 땀은 인체 항상성의 원리에 의해 혈액으로 흡수 돼 보상성 다한증과 같은 특별한부작용의 우려가 없다.
드리클로는 취침 전 샤워 후 땀이 나는 부위의 물기를 드라이기 등으로 완전히 말린 후 해당 부위에 드리클로 볼을 한 번씩만 굴려 발라주면 되고, 기상 후 가볍게 물로 씻어내면 된다.
스티펠에 따르면 드리클로는 도포 후 4시간 정도 지난 후 씻어내야 효과가 있어 취침 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처음에는 매일 취침 전 사용하고 해당 부위 땀이 나지 않으면 바로 사용을 중지했다가, 다시 땀이 나면 도포한다. 효과 발현까지 겨드랑이는 보통 1~2일, 손발은 7~10일 가량 매일 사용해야 한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한국스티펠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인 <락티케어®HC 로션>, 피부장벽회복 보습제 <피지오겔® 크림·로션>, 여드름 치료제인 <듀악® 겔>, 광노화(기미·주름·거친피부)치료제 <스티바-A ® 크림>, 두피 질환 치료제 <단가드®>, 지루피부염 전용 약용샴푸 <세비프록스® 액>, 다한증 치료제 <드리클로® 액>, 사마귀 치료제 <두오필름® 겔> 등으로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