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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소화기연관학회지 'SCI 등재'
이비인후과·소화기연관학회지 'SCI 등재'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9.04.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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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184종 회원학술지 중 18종 올라

▲ 이비인후과 영문학술지
▲ Gut and Liver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발행하는 영문학술지 <Clinical and Experimental Otorhinolaryngology>와 소화기 연관학회(대한소화기학회·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대한간학회·대한소화관운동학회·대한헬리코박터 및 상부위장관연구학회·대한장연구학회·대한췌담도연구회)가 공동발행하는 <Gut and Liver>가 SCI등재 학술지 반열에 올랐다.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의편협)는 최근 2종의 의학 학술지가 SCI 등재 학술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편협 회원 학회가 발행하는 184종의 학술지 가운데 총 18종이 SCI 등재학술지가 됐다.
의편협은 "SCI 저널 리스트에는 아직 데이터가 뜨고 있지 않지만, 6∼8주 후에는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백정환 영문학술지발간위원회 위원장(성균관의대)을 주축으로 11명의 편집위원과 간사를 구성, <Clinical and Experimental Otorhinolaryngology>의 질적인 발전에 매진한 끝에 SCI등재라는 결실을 맺었다.

7개 소화기 연관학회가 공동으로 발생하고 있는 영문학술지 <Gut and Liver>는 2007년 6월 30일 창간호를 선보였다. 한국 소화기학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기 위해 공동발행하고 있는 <Gut and Liver>는 회원들로부터 구독료를 받아 학술지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해 왔다.

의편협 회원 학술지는 2008년 ▲Annals of Dermatology(대한피부과학회)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대한신경과학회)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대한신경외과학회) ▲Korean Journal of Laboratory Medicine(대한진단검사의학회) 등 4종의 학술지가 SCI 반열에 오른데 이어 이번에 2개 학술지가 잇따라 등재, 한국의학의 위상을 높였다.

현재까지 SCI에 등재된 의편협 회원 학술지는 ▲Annals of Dermatology(대한피부과학회) ▲Clinical and Experimental Otorhinolaryngology(대한이비인후과학회) ▲Experimental and Molecular Medicine(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 ▲Gut and Liver(대한소화기학회·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대한간학회·대한소화관운동학회·대한헬리코박터 및 상부위장관연구학회·대한장연구학회·대한췌담도연구회 공동 발행) ▲Journal of Breast Cancer(한국유방암학회)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대한신경과학회)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한국간호과학회) ▲Journal of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대한의사협회)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대한의학회)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대한신경외과학회) ▲Journal of Veterinary science(대한수의학회) ▲Korean Journal of Laboratory Medicine(대한진단검사의학회) ▲Korean Journal of Orthodontics(대한치과교정학회) ▲Korean Journal of Parasitology(대한기생충학회) ▲Korean Journal of Pathology(대한병리학회)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and Pharmacology(대한생리학회·대한약리학회 공동 발행) ▲Korean Journal of Radiology(대한영상의학회) ▲Yonsei Medical Journal(연세의대) 등 총 18종으로 늘었다.

현재 전세계 과학·의학 분야 SCI(SCIE 포함) 등재 학술지는 7565종으로 이중 국내 학술지는 80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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