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회는 최근 전문과 대표로 구성된 처방약선정위원회를 열고 오는 10일까지 개별 의료기관 처방약 목록을 취합, 15일경 최종 확정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사회는 회원들이 사용하는 처방의약품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원칙을 세운 가운데 품목수를 2,000품목 내외에서 선정할 계획이며, 처방약 품목수가 많을 경우 약국의 약품구입에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고 판단, 25개 반별로 1,000품목 내외에서 처방의약품을 별도록 선정할 예정이다.
의약품리스트는 오는 10일경까지 각 반별로 제출받아 15일경 확정하고, 이달 말경 약사회측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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