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이혁 전 보건사회부 장관은 12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제1차 국민원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국민원로회의에는 정치, 외교·안보·통일, 경제, 사회통합, 교육과학, 문화체육 등 각계 분야를 대표하는 54명의 원로가 참석했으며, 의료계 인사로는 유일하게 권이혁 전 정관이 참여했다.
권 전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 사회에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대통령이 당당한 모습을 유지하고 계셔서 감동을 받았다. 요즘 같아서는 선진국이 될 수 없다. 국민은 강한 정부를 원한다. 강한 리더십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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