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스포츠의학실, 초·중·고 운동선수 위한 건강강좌
고려대 구로병원 스포츠의학실은 지난 달 28일 대강당에서 '스포츠 손상, 예방 그리고 재활'을 주제로 초·중·고등학교 운동선수를 위한 건강강좌 및 무료 체력검사를 실시했다.
또 고려대 구로병원 스포츠의학실을 견학하는 한편 기초체력(악력ㆍ배근력ㆍ유연성ㆍ지구력ㆍ체성분) 검사를 비롯 대퇴부근력 및 균형성 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했다.
임홍철 스포츠의학실장은 "스포츠선수에게 손상은 치명적이며, 손상 후 관리와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며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분야이지만, 스포츠의학실에서는 전문 운동처방사에 의한 지속적ㆍ전문적인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생활과 스포츠활동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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