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등 5개항 건의키로
서울 금천구의사회는 지난달 27일 제15차 정기총회를 열고 고상덕 회장(고상덕산부인과의원장)을 제6대 회장에 연임시켰다.
이날 오후 7시 크리스탈부페에서 최혜영 서울특별시의사회 부회장 및 나 현 전 마포구의사회장 등 내빈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총은 고상덕 회장의 개회사와 문영목 서울시의사회장의 축사(최혜영 부회장 대독)에 이어 시상 등으로 1부를 마쳤다.
속개된 본회의에서는 2008년도 회무감사 보고·각부사업 보고 및 결산보고를 승인하고 지난해 보다 5% 증액된 6003만여원의 새해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서울시의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상정할 건의안건으로는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야간진료시 응급이 아닌 사항도 처치료에 야간가산료 적용 ▲고운맘카드 사용시 이중과세 방지대책 강구 등 5개항을 채택했다.
한편 임원개선에서는 고상덕 회장을 비롯 이청민(이소아청소년과의원장)·문태용(문태용이비인후과의원장)·배효원(배비뇨기과의원장) 부회장과 임희철(임희철내과의원장)·박 신(백산신경정신과의원장) 감사를 유임시켰다. 신형균 서울시의사회 고문(신형균산부인과의원장)은 금천구의사회 고문에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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