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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헌혈' 내가 먼저

'사랑의 헌혈' 내가 먼저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9.02.2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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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의료원 순천병원 임직원들 팔걷어

한국산재의료원 순천병원 임직원들이 24일 '사랑의 헌혈 운동'을 위해 팔을 걷었다.

헌혈 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마련한 헌혈 운동에는 김재근 진료부원장과 선병환 건강관리센터 예방의학과장을 비롯해 직원과 공익요원 30여명이 참여했다.

▲ 산재의료원 순천병원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을 위해 팔을 걷었다.

헌혈을 위해 헌혈버스에 올랐으나 사전검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한 직원은 "아쉽지만 꾸준히 건강을 관리해  다시 다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헌혈을 통해 마련된 혈액은 광주전남 적십자혈액원으로 보내 필요한 곳에 사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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