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사회 정기이사회 '회비 수납률 100% 목표'
노순성 회장 "젊은 회원, 여성 회원 중용하겠다" 밝혀
서울 성북구의사회는 13일 오후 7시 장안웨딩프라자에서 제3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해 의사회비 납부률을 10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올해 중점 사업계획으로 새 회원 명부 작성을 비롯해 신입회원과 미가입회원을 100% 가입시키고, 회비(구의사회·시의사회·의협) 수납률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입금을 독려하는 한편 카드단말기를 들고 의료기관을 집적 방문, 수납률을 10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구의사회 회무활성화를 위해 부회장과 상임이사를 늘리고, 부총무제를 신설키로 했으며, 자문위원으로 박순옥·오길성·정시전·최응규·최종오 회원을 추대키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22대 차기회장에 노순성 현 회장을 재추대키로 의견을 모았다.
노 회장은 "상임이사는 스폰서를 유치할 수 능력을 갖춘 회원을 영입하고, 구의사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회원과 여성회원을 많이 등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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