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로 학회 참석 '자궁내막암' 주제 발표
조치흠 계명의대 교수(동산병원 산부인과)가 미국부인암학회(Gynecologic Oncology group meeting) 임상위원회(experimental committee) 위원으로 선정돼 22일~25일까지 미국 에너하임에서 열리는 미국부인암학회 한국 대표로 참석해 '자궁내막암의 불량 예후인자의 새로운 인자의 역할'에 대해 구연 발표한다.
조 교수는 부인암을 비롯한 각종 부인과질환의 복강경시술을 연 2000례 시행해 전국 최다 복강경수술, 지역 최다 부인암 환자 치료, 자궁경관 무력증 세계 최초 시행, 95% 성공률의 고난이도 의술로 인정받고 있다.
조 교수는 2000년 미국 아틀란타 'Emory University Gynecology Oncology'에서 연수했으며, 현재 미국암학회 정회원,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세부운영위원 및 편집위원, 학술위원, 암정복사업단 기획위원, 대한부인내시경학회 학술위원,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홍보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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