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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호스피탈 사업계획

이지호스피탈 사업계획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1.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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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한 의료용품의 발주에서부터 공동구매에 이르기까지 전자상거래를 추진하고 있는 '이지호스피탈'이 올해 하반기 전자상거래 장터 개설을 앞두고 활발히 시연회를 열고 있다.
이지호스피탈은 오는 10월까지 병원에서 사용되는 모든 의료용품을 전자발주, 전자견적, 전자입찰, 전자공동구매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점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과 공급업체를 연결하는 중립적인 전자상거래 회사를 표방하고 있는 이지호스피탈에는 현재 서울대병원, 전남대병원, 충남대병원을 비롯 MISO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23개 민간병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공립병원과 참여를 원하는 민간병원을 중심으로 전국 의료기관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이지호스피탈은 전자상거래 사업 이외에도 의료용구의 인허가, 평가, 마케팅 등 전반적인 공정을 지원하며, 의료용구업체 및 각 병원 구매자들에게 의료용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용구 평가사업도 시작하기로 했다.

서정욱 이지호스피탈 대표이사는 "국내 의료용구산업의 질적인 발전과 신제품 개발을 통한 의료수준 향상을 위해 서울대병원과 공동으로 이지병원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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