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2009 기축년 새해 들어 변함없이 '고객사랑 로비 음악회'를 열었다. 병원 로비가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나오는 문화공간이 되고 있는 것.
비아트리오(피아노 3중주, 문화예술단 이음 소속)는 8일 오후 12시 3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음악연주 자원봉사를 펼쳤다. 특히 비아트리오는 지금까지 매주 목요일 정오에 로비 음악회 공연을 지속해왔다.
작은 규모지만 음악이 늘 흘러넘치는 병원 로비는 환자진료에 더해 고객들에게 늘 정서적 안정을 주는 또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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