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7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범계동에 위치한 보건복지콜센터를 방문해 서민생활안정대책인 긴급복지지원과 관련 현장상담 상황을 점검하고, 일선상담원을 격려했다. 보건복지콜센터는 2005년 11월 '희망의전화 129'를 개통해 소득보장을 비롯 복지서비스ㆍ건강생활ㆍ긴급지원에 이르기까지 보건복지가족 관련 상담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100여명의 전문상담원이 평일 약 3000콜의 통화량을 소화하고 있다. 전 장관은 콜센터 상담원을 격려한 후 20여분간 직접 전화상담 업무를 체험하며 국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명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