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IT(정보기술) 전문회사인 이지케어텍은 12일 주주총회를 열고 성상철 대표이사 사장(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을 회장으로 추대하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성권 교수(서울의대 내과,전 의료정보실장)를 선출했다.
주총에서는 의료 IT 사업과 병원간 시스템 통합 운영 사업 등을 활성화 하기 위해 자본금 규모를 기존 5천만원에서 9억원으로 증액하는 사업 내용을 승인했다. 이지케어텍은 서울대병원이 올해 초 설립한 IT 전문회사로 의료정보시스템 도입 및 구축, 병원간 시스템 통합운영, 국가 의료 네트워크 구축 등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