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교수는 작년 중앙대병원에서 첫 시행된 자가조혈모세포이식과 동종골수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드라마의 자문 교수를 맡은 이후에는 만성백혈병을 앓고 있는 여주인공과 관련하여 시청자들이 백혈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그동안 내용 구성에 세심하게 배려해왔다고 병원 측은 말했다.
'내 인생의 황금기'제작 관계자는 "주인공 금이가 극중에서 골수이식을 앞두고 있어 박 교수의 의학자문이 설득력있는 스토리 전개에 큰 힘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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