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이 연말을 맞아 18일 저녁6시30분 병원 대강당에서 병마에 지친 환우들을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
천사와 함께 하는 '환우 위안의 밤'은 계명의대 자유감성밴드의 연주를 시작으로 수화로 부르는 노래, 현대무용 등이 있었으며, 특히 입원중인 환우가 하모니카를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정철호 교수(정신과)가 독창으로 화답송을 불렀고, 아가페섹소폰찬양단의 섹소폰 연주, 리틀노아중창단 어린이들의 귀엽고 발랄한 중창에 이어 계명간호대 흰빛중창단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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