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4일 고려대학교(안암 캠퍼스, 공학관 5층 강당)에서 한국바이오칩학회와 공동으로 '진단 바이오칩 인허가 및 심사 관련 국제 동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한국바이오칩학회 추계학술대회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관련 전문가를 초청, '미 FDA의 진단 바이오칩 인허가 과정, 심사 사례 및 국내에서 바이오칩의 임상 활용'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진단 바이오칩 제품의 국내외 인허가 촉진을 위해 전문가들과 업체들이 인허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심층 토론할 수 있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식약청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속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구 및 개발자들에게 선진화된 정보 습득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진단 바이오칩 제품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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