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경영관리·마케팅 실무 갖춘 '감독자' 양성
올해 초 <우리병원 좀 살려주세요>라는 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리얼메디(대표 이창호)가 오는 30일부터 '병원마케팅 슈퍼바이저'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병원마케팅 슈퍼바이저란 병원의 마케팅관련 모든 업무를 기획·주관·관리·감독을 하는 사람으로 병원업무 중 병원의 봉사정신의 실천과 함께 병원수입의 극대화 목적을 수행할 수 있는 병원경영관리와 병원마케팅의 이론과 실무를 모두 갖춘 감독자를 말한다.
이창호 리얼메디 대표는 "아직도 대다수 의료관계자들 병원마케팅하면 광고나 홍보를 떠올리거나, 아니면 환자, 즉 고객의 응대중심의 서비스마케팅 개념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다"며 "병원의 전반적인 진료·입지·진료수가·프로모션·진료(신뢰)증거·진료과정·의료스텝의 차별화 등 병원마케팅 7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불황과 더불어 병원경영의 정상화에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지만 병원의 질적인 성장과 함께 병원수입의 한계에 부딪히고 있으며, 아울러 갈수록 치열해지는 의료기관경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핵심인재의 부재로 많은 병원들이 구인난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번 교육과정은 병원 현장에서 바로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과정은 '병원마케팅전략수립'·'병원을 성장시키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저비용 고효율 마케팅 CRM전략'·'고객과의 관계시작 고객응대'·'홈페이지 운영과 온라인마케팅'·'병원내부 및 오프라인 마케팅'·'병원관리와 마케팅성과분석'·'포트폴리오 발표 및 수료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30일부터 시작해 총 8주동안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메디 홈페이지(www.realmedi.com)에서 모집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