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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제약기업 현황 책으로 만든다
진흥원, 제약기업 현황 책으로 만든다
  • 이정환 기자 leejh91@kma.org
  • 승인 2008.11.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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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디렉토리북 발간 위한 조사 실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FTA 등 다양한 환경변화 속에서 대외 경쟁력을 강화 하기 위해 국내 제약기업의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기업현황 정보를 국내외 주요기관 등에 제공하는 '2008 제약기업체의 디렉토리북' 발간을 추진한다.

이번 디렉토리북 발간을 위해 진흥원은 제약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주요현황 및 소개 ▲주요 제품 정보 ▲R&D 연구 현황 ▲주요 특허보유 정보 ▲기업체 약도 등을 조사할 예정이며, 자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영문으로 구성된다.

'2008 제약기업체의 디렉토리북'은 내년 1월경 발간 예정이다. 지난해와 같이 국문 자료의 경우 국내 투자은행·협회·정부 등 주요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며, 영문 자료의 경우 해외 주요국(유럽·미국·일본 등)의 투자은행·협회·각국 대사관·정부관련 유관기관 등에 제공될 계획이다.

한편, 2007년 처음으로 제작된 제약기업체 디렉토리북은 당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진흥원 정윤택 제약산업팀장은 "미국 하버드 대학도서관 등에서 자료를 요청하는 등 해외에서 높은 관심을 가졌다"며 "특히 국내 기술 및 제품을 탐색하는 외국사들에 의하면, 국내 제약산업 현황 및 각 기업별로 제공되는 정보가 1차적으로 라이센싱 또는 제품수입을 판단하는데 충분했다"고 말했다.

이번 디렉토리북 발간을 위한 조사는 오는 28일까지 실시되며, 지난해 이미 등재된 기업뿐만 아니라 신규로 등재를 희망하는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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