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벤처협회(회장 서정선)는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공동으로 21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제10회 세포유전자치료제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식약청과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업체 간 상호 이해를 돕고 애로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2007년부터 격월로 실시되고 있는 세포유전자치료제 조찬 포럼은 세포유전자치료제의 개발 초기단계에서부터 식약청 인허가를 고려할 수 있는 개발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매 회 28개 기관(업체) 3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활발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유전자치료제 개발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김태관 식약청 유전자치료제과 연구관이 유전자치료제의 의미와 개발현황, 기업에서 놓치기 쉬운 인허가 서류 작성 시 주의사항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이성기 다림티센 부사장이 '세포기반치료제의 기술동향 및 표준경영전략에 따른 성공사례'라는 주제 하에 세포기반치료제 관련 ISO/TC 150 국제표준 동향 및 표준경영 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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