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밀도측정기 전문기업인 (주)오스테오시스는 2005년 X선골밀도측정기 'Central DEXA DEXXUM3' 출시에 이어 신제품 'DEXXUM T'을 출시 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스테오시스에 따르면 'DEXXUM T'는 새롭게 런칭하는 DEXXUM 시리즈 중에서 두번째로 출시되는 모델이다.
이 모델은 Pencil Beam DEXA방식으로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했던 핵심부품을 자체 개발해, 보다 경쟁력 있는 기술력으로 국내 병·의원과 해외시장에 획기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안영복 대표이사는 "같은 기종 대비 골밀도측정 속도가 가장 빠른 Fast Mode scan(척추 85초, 대퇴골 65초)를 적용해 10분이상 소요됐던 골밀도측정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고 말했다.
또 "Central DEXA의 설치공간 문제로 장비구입을 고려했던 병·의원에 설치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한국인체형에 맞게 디자인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오스테오시스 국내영업본부는 국내 보급형 골밀도측정기 DEXXUM T 판매에 앞서 국내판매 지사 및 대리점과 함께 오는 20일~21일 양일간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DEXXUM T출시 기념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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