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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3-29 06:00 (금)
'CEO'-'주치의' 만났다
'CEO'-'주치의' 만났다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8.10.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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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평생 주치의 서비스' 첫 선

인하대학교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에 등록한 CEO들이 평생 주치의를 만났다.

인하대병원은 15일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인하대학교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에 등록한 CEO들과 주치의 및 주치 간호사 결연식을 열었다.

인하대병원 의료진들과 인하대 건강문화CEO과정생들이 평생 주치의로 새롭게 만났다.


인하대 건강문화CEO과정은 지난 9월 17일 처음 개설됐으며, 각계 CEO 40여명이 건강문화에 관한 교육을 받고 있다.

이날 결연식에 참석한 CEO들은 이우형 인하의대 교수(인하대병원 순환기내과)를 비롯한 11명의 평생주치의들과 김순봉 책임간호사 등 11명의 평생 주치간호사들과 인사를 나눴다.

인하대병원이 선보인 주치의 및 주치간호사 제도는 1:1방식의 평생 맞춤 의료자문 및 설계를 해주는 제도. 평생 주치의들은 고객의 건강 관리는 물론 질병에 대해 조언을 하게 되며, 주치간호사들은 고객의 건강관리와 상담 등 코디네이터 역할을 도맡게 된다.

박승림 인하대병원장은 "주치의 제도는 1:1방식의 평생 맞춤 의료자문과 설계를 해주는 제도"라며 "건강문화 CEO과정생들 뿐 만 아니라 배우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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