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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4-19 21:53 (금)
서울시의, 시민과 함께 하는 건강엑스포

서울시의, 시민과 함께 하는 건강엑스포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08.10.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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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건강엑스포 9~12일 개최

▲ 문영목 서울특별시의사회장(오른쪽 다섯번째)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왼쪽 세번째)가 엑스포 개막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서울특별시·SBS 공동으로 9~12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2008 건강엑스포(제12회 서울시민건강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시의사회'를 캐치프레이즈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 3500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문영목 서울시의사회장은 "서울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시민의 건강은 의사와 의사회에 맡겨 달라"고 말했다.

다양한 건강관련 행사도 주목을 받았다. 경희대병원의 토모테라피 방사선 치료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진단 등은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 인기코너로 자리매김했다.

김진우 가톨릭의대 교수(의정부성모병원 피부과)의 '아토피피부염의 이해와 관리'와 안동현 한양의대 교수(한양대병원 소아정신과)의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의 이해' 등의 건강강좌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대한비뇨기과학회·대한산부인과학회·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대한피부과학회·경희대병원(방사선종양학과)·자원메디칼·바이오에이지(생체나이측정)학회 등이 함께 했다.

건강엑스포는 1997년 첫 대회 이후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건강한 치아 ▲청소년의 금연과 흡연예방 ▲치매와 노인건강 ▲비만 ▲질병 제대로 알자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법 ▲건강한 삶 의사와 함께 등의 다양한 건강관련 이슈를 주제로 다뤘으며 시민과 함께 하는 건강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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