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과 전문의 이동환원장 (서울 송파 연세가정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사)한국강사협회가 선정하는 '제80호 명강사'로 위촉됐다.
현재까지 한국강사협회에서 선정된 명강사 중 의사로는 처음으로, 오는 25일 오후 1시 백범기념관에서 열리는 '제25차 명강사 초청 세미나'에서 위촉패를 받을 예정이다.
한국강사협회가 인정하는 명강사가 되려면 '협회 명강사 육성과정'을 거치고 '명강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 강사로 선발되거나, 각 기관 및 기업교육 담당자로 구성된 '명강사추천위원회'의 특별 추천을 받아야 하는등 검증을 거쳐야 한다. 현재까지 이런 과정을 거쳐서 명강사로 위촉을 받은 명강사는 80명 정도.
이 원장은 "의사로서 또한 강사로서 솔선수범하는 의료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강사협회와 의사협회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협회회원의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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