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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병의원협, '의료관광' 주제 세미나

네트워크병의원협, '의료관광' 주제 세미나

  • 이정환 기자 leejh91@kma.org
  • 승인 2008.10.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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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미용·치과·불임 등 세계적 수준의 의료 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관광의 활성화와 세계적 의료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심화 세미나가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주최로 열린다.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대치동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Medical Tourism(의료관광), 어떻게 활성화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데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가족부, 한국관광공사와 강남구 보건소, 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의료관광은 지금까지 몇 차례 국제 포럼과 세미나에서 필요성이 언급됐으며 언어의 장벽 개선, 의료법 개정 등 문제 해결 과제가 지적되기도 했다.

이번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의 심화 세미나는 지금까지 논의돼 온 정보와 현안 등을 총 망라해 공유하며 본격적인 의료관광을 준비하는 병원, 여행사, 관광업계 종사자들에게는 향후 지속적이고도 발전적인 네트워킹의 발판을 제공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박인출 네트워크병의원협의회장은 "현재 성형이나 피부과 쪽 시술을 받기 위해 일본 중국 등지에서 많은 환자들이 몰려오고 있으며 이 밖에도 '코리아 넘버원'으로 통할 만한 의료상품이 제법 되는데, 이러한 수요들이 보다 본격화·활성화 되어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박인출(대한네트워크병의원 협회)·김경화(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과)·곽명섭(보건복지가족부 의료제도과)·정진수(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개발팀)·김영술(강남구보건소 의약과)·이영호(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마케팅팀)·고우석(제이엠의원 대표원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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