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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 네트워크 개원 박람회 열린다
내달 9일 네트워크 개원 박람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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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0.0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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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랜드 주최, 네트워크병원협 후원

네트워크병원에 관한 정보를 총망라한 네트워크 개원 박람회가 12월 9일 백범기년관에서 열린다.

병원경영지원회사(MSO)인 오라클랜드 주최로 열리고 대한네트워크병원협의회 및 병협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네트워크 병의원 개원을 위한 성공사례 및 실무교육·부대사업 진출·자금조달 방법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이날 강의 중에서는 각 의료 업종의 주요 네트워크병원인 오라클피부과·예치과·고운세상피부과·박달나무 한의원·속편한 내과 등 전국 유명 네트워크 병원 30여곳에서 ▲네트워크병원의 장점 ▲치료노하우 공유 ▲광고 홍보비 절감 ▲장비·소모품 원가절감 ▲가맹 혜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또 네트워크 병원 개원에 관심있는 이들을 위해 ▲네트워크병원 시작하기(송영진 메디파트너 이사) ▲네트워크 가맹사업법(전현희 대외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특히 삼성증권 관계자가 네트워크병원 상장 문제를, 제약회사 관계자 등이 네트워크병원의 부대사업 진출 분야를 설명할 예정이다.개원정보업체 114에서는 클리닉사업하기 정보를 제공하며, 은행 및 회계 관계자가 병원의 카드생성 및 운영에 관한 노하우와 의료업계의 자금조달 방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오라클랜드는 "이번 박람회는 침체돼 있는 의료산업에 대비해 네트워크병원 구축 및 의료산업 창업에 대해 기존 네트워크병원과 개원을 계획하고 있는 의료진과의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oracleland.net/symposiu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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