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의사협회는 25일 보건복지부에 공문을 보내 수진자 조회결과 자료를 의협에 보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이같은 배경은 20일 한광수 의협 회장 직무대행과 김원길 보건복지부장관과의 면담 과정에서 수진자 조회 자료를 의협이 받아들이지 않는것 처럼 오해가 발생한데 따른 것. 김 장관은 이날 면담에서 한 회장 직무대행에게 “보건의료단체 중 최근들어 의협만 관련 자료를 받아가지 않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협은 `4월 선언' 이후 회원 자율정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