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인하대병원 제 1기 과정 개설
평생 주치의, 부부 무료종합검진 등 혜택
평생 주치의, 부부 무료종합검진 등 혜택
인하대학교와 인하대병원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제 1기 입과식이 17일 인하대학교 하이테크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입과식에는 홍승용 인하대 총장을 비롯해 이두익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박승림 인하대병원장·김석규 경영부원장 등이 참석, 1기 과정에 등록한 유태열 인천경찰청장·박승숙 인천 중구청장·한창원 기호일보 사장·황규철 대한건설협회장 등 40명의 CEO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박승림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CEO가 건강해야 기업도 건강하고 나라도 건강해진다"며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에 입과한 것을 정말 잘한 선택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전교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과생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 저녁에 3시간씩 암·성인병·문화 교양강좌 등의 강의를 통해 건강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
인하대병원 의료진들은 이들 입과생들과 일대일 주치의를 맺고 평생 건강관리를 해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병원을 이용할 때 전담코디네이터의 안내 서비스를 비롯 부부 무료종합검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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