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회장 유태연)는 20일 제2회 피부과 병원경영 심포지엄을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고 개원의를 위한 실무강좌 및 의원 경영정략 등 의료현안에 대한 대책에 대해 토의했다.
피부과학회 후원으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의약분업으로 인한 피부과의 특수성 확보, 제약사들의 전문약품에 대한 의료광고 대책, 피부관리사의 명칭 및 사용기구의 적법성 문제 등 의료 현안과 과제, 개원을 하면서 숙지해야 할 세무 및 의료보험 청구업무, 의료사고 대처문제와 열악한 의료환경하에서의 피부과영역의 나아갈 방향 등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