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광역학학술대회 23일 가톨릭의대
대한광역학학회(조직위원장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안웅식 교수)는 23일 '제3회 국제광역학치료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가톨릭의대 성의회관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미국·일본·러시아 등 3개국의 기초 및 임상 경험이 풍부한 학자들이 초청돼 광역학 치료의 최신지견과 폐암치료 방안 등을 소개한다.
아시아 광역학 치료의 권위자인 동경의대 가토 교수와 우수다 교수·하버드대 웰먼 광역학 연구소 하산 교수와 장성근 교수·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고머 교수· 러시아의 세인트 피터스버그 암 센터 겔폰드 교수가 초청강연을 한다.
이날 성의회관 304호실에서 9시반부터 진행되는 '일반인을 위한 알기 쉬운 광역학 치료 강좌'에서는 국내 주요 대학병원 교수 13명이 나와 광역학 치료에 대한 소개와 여러 질환에서의 광역학 치료 효과에 대해 강의한다.
폐암·식도암·위암·자궁경부암 등 암과 관련한 광역학 치료와 피부과·성형외과·안과·이비인후과 등의영역에서 광역학 치료의 효과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전등록 해야하며 등록비는 2만원이다.
문의: 02)590-2786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