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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문화경영 대상

심평원 문화경영 대상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8.07.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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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환우 지원·샘물봉사단 봉사활동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7월 24일 '2008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을 받았다.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문화체육관광부·중소기업청이 후원한 '2008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은 21세기 지식기반산업을 대표하는 문화산업의 발전과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통한 생산성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는 총 150여개 기업들이 응모, 30개 기업이 수상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난치병환우를 지원하는 'With-U 함께해요', 아름다운 가게, 노사합동 자원봉사조직인 샘물봉사단의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나눔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평원은 2006년 9월 봉사활동 전담부서를 설치한데 이어 2007년 7월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자원봉사조직인 샘물봉사단을 창단했다. 샘물봉사단은 전국 7개 지역에 25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활동 네트워크를 구축해 각 지역별 1사 1촌 돕기를 비롯 응급재해복구·등산로 정비·소년소녀 가장 돕기·지역복지시설 지원·사랑의 김장담그기·독거노인 지원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4년 4월 시작한 'With-U 함께해요' 캠페인은 백혈병 등 희귀·난치병으로 고생하는 환우 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심평원은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을 조성, 사회복지단체에서 추천한 생활이 어려운  33명의 환아에게 2억여원을 지원했다. 중앙아동학대예방센터·여성노숙자를 위한 열린여성센타 등을 후원했으며, 올해부터 MBC 닥터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환우를 지원하고 있다.

2006년부터 매년 2차례 '심평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아름다운가게'를 열어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 재단에 전액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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