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19 19:35 (금)
'환상의 하모니' 귀가 번쩍

'환상의 하모니' 귀가 번쩍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8.07.15 10:3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신여고합창단 태백중앙병원 위문공연

▲ 정신여고 합창단은 40년째 순회 위문공연을 펼치고 있다.

여고생들이 선보인 '환상의 하모니'에 산재환자들의 귀가 번쩍 뜨였다.

서울 정신여자고등학교 합창단은 14일 한국산재의료원 태백중앙병원을 방문, 입원 중인 산재 환자들을 위해 합창곡을 선보였다.

올해 40년째 이어지고 있는 정신여고 합창단 순회공연을 관람한 환자들과 보호자들은 뜨거운 박수와 장미꽃을 선사하며 화답했다.

합창단 지휘를 맡은 박영주 교사는 "단 한번의 탄광 갱도체험으로도 무척 힘들었던 추억이 있다"며 "진폐를 비롯해 산재로 요양중인 환자들이 쾌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