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5 14:25 (목)
행복을 배달합니다

행복을 배달합니다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8.07.13 20:45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계백병원 제3회 자선음악회

▲ 인당후원회가 주최한 불우환자돕기 음악회.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노충희)은 지난 8일 오후 7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소년소녀가장 및 홀로사는 노인을 돕기 위한 제 3회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희망을 나눠요'를 주제로 열린 음악회에는 한나라당 홍정욱·권영진 국회의원과 이노근 노원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를 비롯해 5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김익태 한국성우협회 이사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음악회에서는 실내악단 '스트링스 오브 르냉(Strings of Le nain)'의 연주와 '노원구립여성합창단'의 공연을 비롯해 가수 추가열씨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음악회를 주선한 백낙환 인당후원회 후원회장(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은 "자선음악회로 조성된 기금은 질병으로 고생하는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당후원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교직원을 중심으로 어려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과 정이 넘치는 병원을 만들어가자며 2004년 11월 20일 발족했다. 해마다 10명의 소년소녀가장과 홀로사는 노인 등 소외된 주민을 위해 스물 다섯 가정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