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 영상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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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0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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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am Greenspan지음/양 익 옮김 가본의학 펴냄 12만원
영상의학과 의사는 이제 MRI·초음파·섬광조영술과 같은 X-선과 연관되지 않은 다양한 영상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오래된 용어인 '방사선영상'·'방사선학'은 '영상'이라는 새로운 용어로 대체되고 있다.

근골격영상의학 분야 권위자인 Adam Greenspan 박사가 근골격 영상 네번째 판인 <근골격 영상의학>을 펴냈다. 이 책은 근골격 질환의 진단과정에 필수적인 근골격 영상의학의 근본원리·촬영방법에서부터 최신 영상의학까지 종합적으로 다룬 개정판으로 국내에는 처음으로 우리말로 출판됐다. '실용적 접근'이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근골격계 질환의 넓은 영역에서 영상의학적 검사방법의 복잡한 과정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쓰여졌다. 그 근간을 이루는 개념은 크게 세가지인데, 뼈와 관절에서 가장 흔히 접하는 질환을 진단하는데 사용되는 유용한 영상 방법의 기초적 이해를 제공하고, 환자의 방사선 노출뿐만 아니라 검사비용을 최소화하는 관점에서 가장 효율적인 영상의학 검사의 선택을 도우며, 올바른 치료방법을 선택하는데 요구되는 정보를 근골격 외과의사에게 제공할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그린스펀 박사는 개정판을 거듭하면서 이전 판에서 덜 명확한 증례는 고해상도의 다른 사진들로 대체해 영상사진의 질이 매우 뛰어나다. 영상 사진과 표를 확대하기 위해 선화(line drawings)의 풍부한 사용으로 필수적으로 배워야 할 제재와 보조기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부제와 같이 이 분야를 주로 공부하게 될 의학도와 영상의학과·정형외과 전공의들이 어떤 주제에 대한 실용적 접근을 쉽게하기 위해 각 장의 내용을 포함하는 중요한 정보를 각 장의 끝에 '기억해야 유용한 요점'으로 별도로 정리하고 있다.

이번 개정판에는 거의 모든 부분에 새로운 내용이 추가됐다. 영상기술의 장에서 양전자방출단층촬영의 진단적 사용에 대한 가장 최신의 정보가 첨부됐고, 외상을 다루는 장에서 관절과 상완관절인대 손상·경봉쇄골관절 손상의 MRI분류·상견갑골신경 증후군·팔꿈치의 연조직 손상·Essex-Lopresti 골절-탈구·척골 충돌·감입증후군·주상골 탈구 등을 포함했다. 이전 판에 누락됐던 골피질 내 연골종·긴뼈의 섬유연골 형성이상·Mazabraud증후군·동맥류 골낭종의 고형변이·다초점거대세포종·거대세포종의 병기·표피양 혈관종·연조직 골육종·림프종의 교정된 분류·뼈의 일차 평활근육종·뼈의 혈관내피종과 혈관육종 등이 이번에는 수록됐다. 근골격 감염부분에서는 근골격 감염의 진단에 대한 MRI 역할이 확대됐다. 대사성 질환에서는 골 무기질 밀도를 측정하는 영상기술에 관한 최신정보가 소개됐고, 선천적·후천적 이상 부분에서는 Madelung변형에 관한 정보·선천적 고관절 이형성의 치료·경화성골이형성에 대한 새로운 자료가 첨부됐다. 이 책의 번역은 양 익 한림의대 교수(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장)가 맡았다(☎02-923-0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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