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옹진다시마연구소 23일 심포지엄
백내장·노화·항산화 치료효과 발표
인하의대 인하옹진다시마연구소는 23일 오후 2시 옹진군청 회의실에서 '웅진 다시마 글루타티온의 보고-백내장·노화·항산화 치료의 새로운 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슈퍼 다시마의 우수성과 산업화 방안(양광희 소장) ▲다시마 성분 분석 결과(오중협 인하의대 교수·인하대병원 안과) ▲노인성 황반변성에 대한 다시마의 예방 및 치료효과(진희승 인하의대 교수·인하대병원 안과) ▲다시마의 항산화 효과(홍순선 교수) ▲당뇨에 대한 옹진군산 다시마의 치료효과(박윤규 인하의대 교수·기생충학) ▲다시마 추출물을 이용한 산화스트레스로 인한 백내장의 예방(김이태 인하대병원 R3)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인하옹진다시마연구소 백령도 다시마를 이용한 △비만 △노화방지 △백내장 억제 △노인성 황반 변성 등을 연구하기 위해 2007년 6월 옹진군과 인하의대가 공동으로 설립한 연구소로 오중협 인하의대 교수를 비롯한 10명의 연구진들이 포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