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뇌졸중 치료를 담당하기 위해 설립된 뇌졸중센터(소장 백민우)는 이번 개설과 함께 국내 최초로 혈관촬영장비인 3차원 회전 혈관조영기를 도입한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성요셉관 5층 강당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은 허혈성뇌졸중과 뇌동맥류를 중심으로 동맥경화증 및 재협착의 병리(정익모) 뇌허혈증 치료의 최근 경향(라정호) 허혈성 뇌혈관 질환의 혈관내 수술치료(다카하시) 허혈성 뇌혈관 질환에서 두개강내 뇌내 혈관내 삽입 혈관 확장술(백민우) 뇌혈관질환계 질환 치료에서 3차원 회전 혈관 조영기의 유용성(이해규) 난치성 동맥류에 대한 혈관내 수술치료(다카하시) 뇌동맥류치료의 현재와 미래(이규창)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성가병원은 최근 3년 동안 혈관내수술법을 이용한 뇌졸중 치료를 연간 100례 이상, 개두술은 200례 이상 시행했으며 98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뇌혈관내 그물망 삽입술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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