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만성기도질환의 유전체학' 국제심포지엄
순천향대 '폐및호흡기질환 유전체연구센터'는 일본 홋카이도의대 호흡기내과 관계자를 초청, 1일 '만성기도질환의 유전체학'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열고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상호 학술증진을 도모했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교육문화회관 관악홀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천식과 관련된 유전자 변이 ▲천식의 효과세포인 호산구 조절을 통한 천식 치료제 ▲COPD 환자에서 소기관지의 영상학적 분석과 국내 COPD 환자의 사망과 관련된 인자의 발견 ▲아스피린 과민 천식과 관련된 유전요인 ▲만성기도질환의 연구 분야에서 단백체연구 등이 발표됐다.
국내의 관련 임상의사 및 기초과학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두 기관은 만성폐쇄성폐질환·천식 등 만성기도질환 분야에 유전체 및 단백체를 이용한 연구가 매우 효과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가능성이 많은 분야임을 거듭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공동연구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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