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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5개 구군의사회 정기총회 성료

부산 15개 구군의사회 정기총회 성료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8.03.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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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예산 및 사업계획 등 확정
8개 구의사회는 회장 등 임원진 개선

부산광역시의사회 산하 15개 구군의사회의 2008넌도 정기총회가 2월 14일 사상구의사회를 시작으로 29일 해운대구의사회까지 일제히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확정하고 3월 27일 열리는 부산시의사회 제46차 정기 대의원총회에 상정할 건의안건 등을 채택한 구군의사회 가운데 사상구·영도구·남구·사하구·수영구·연제구·북구·금정구 의사회는 임원진을 새로 선출했다.

특히 4월 9일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지역 국회의원 및 예비후보자 들이 대거 총회장을 찾아 의료계와의 교류를 도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경수 금정구의사회장

 금정구의사회=28일 오후 7시 허심청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경수 회장, 박권희·박동렬·김현찬 부회장, 박영근·전명호 감사 등 신임 임원진을 선임했다.

전명호 총무이사·박지욱 정책이사·감성홍 서3반회장에게 공로패를, 이봉춘 회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건의안건으로는 ▲의협차원의 진료비 청구 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유지·보수 ▲의료급여 진료비 지연 지급에 대한 법정이자·가산제 시행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병·의원 간호사·간호조무사 수급 대책 등을 채택했다.

기장군의사회=15일 오후 7시30분 왕성장에서 제14회 정기총회를 열고 ▲실패한 의약분업 선택분업제도로 전환 ▲항생제처방 관련 의료기관 공개에 대한 의협차원의 대책 마련 등을 상정하기로 했다.

옥창민 총무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인영 남구의사회장

 남구의사회=18일 오후 7시 문화회관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열어, 김인영 회장, 조동일·정문호·김상규  부회장, 김한균·김준현 감사 등 임원진을 새로 구성했다.

이어 ▲초·재진 진찰료 통합 및 수가현실화 ▲EDI 사용료 면제 ▲의협차원의 건강보험청구프로그램 개발 및 유지·보수·관리 ▲지역보건법 개정 ▲반의사회 활성화 등을 건의하기로 했다.

동구의사회=21일 오후 7시 협성부페에서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 ▲반의사회 활성화 초·재진 진찰료 통합 및 수가현실화 ▲EDI 사용료 면제 등을 건의안건으로 채택했다.

김광남·곽창곤·김진조·홍순박·최세준·이재양·박조열 등 유공회원을 표창했으며, 박대영 감사와 김지호 공보이사를 보선했다.

동래구의사회=26일 오후 7시 허심청에서 제46차 정기총회를 열고 ▲조제위임제도 시행 ▲국민조제선택제도 추진 ▲약사의 무면허 의료행위 처벌강화 ▲약사의 불법 임의조제·대체조제 근절대책 수립 등 21개항의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이영택 학술이사와 박상욱·조인찬 반회장에게 등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부산진구의사회=28일 오후 7시 터존부페에서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 ▲건강보험 강제지정제의 철폐 및 상호자율 계약제 전환 ▲건강보험 수가 현실화를 위한 제도 개선 ▲임의·불법 조제 차단을 위한 전문의약품 계량화(바코드) 추진 ▲선심성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철폐 등 14개 안건을 건의하기로 했다.

김진욱 북구의사회장

 북구의사회=27일 오후 7시 글로리부페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진욱 회장, 박수정·이근평·우연미 부회장, 김지원·양용석 감사를 새로 선출했다.

이어 실패한 의약분업 국민조제선택제로 전환 ▲약사의 불법임의·대체조제 근절 대책 수립 ▲성분명처방 대책 마련 ▲민간보험 도입 등 건의안건을 채택했다.

 

 

강인득 사상구의사회장

 사상구의사회=14일 오후 7시 파라곤호텔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열고 강인득 회장, 양영선·배현호·송철수 부회장, 윤대영·이혜진 감사 등 임원진을 새로 구성했다.

건의안건으로는 ▲부당청구·허위청구·착오청구에 대한 합리적 기준 설정 ▲초·재진 진찰료 통합 및 수가현실화 ▲물리치료사 급여기준 상한선 폐지 ▲EDI 사용료 면제 등을 채택했다.

 

 

박상희 사하구의사회장

사하구의사회=20일 오후 7시 사파이어호텔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열어  박상희 회장, 이정윤·이수경·박 연 부회장, 이경호·이대운 감사 등을 새로 선출했다.

이어 ▲차등수가제 폐지 ▲동일성분 중복처방 시 삭감 반대 ▲해열·진통주사제의 보험급여 추가 적용 등을 상정하기로 했다.

서구의사회=18일 오후 7시 무역부페에서 제46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의장단·중앙대의원 등 투명한 선출 ▲부산시의사회장배 각 구·군 및 특별분회 탁구대회 개최 ▲허위과대 의료광고에 대한 철저한 감시·감독과 위반 회원에 대한 징계강화 등을 부산시의사회에,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대책 ▲불합리한 요양급여 심사기준 전면 개정 등을 의협에 건의하기로 했다.

김재헌 수영구의사회장

수영구의사회=21일 오후 7시 호메르스호텔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열어 김재헌 회장, 하서홍·유성종·윤철수 부회장, 이채일·천만희 감사를 새로 선출했다.

개회식에서는 최정석 총무이사·서인종 재무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한편 6개반 회장에게도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실패한 의약분업 국민조제선택제조 전환 ▲1차의료기관 육성방안 마련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폐지 등을 건의하기로 했다.

 

김성규 연제구의사회장

 연제구의사회=26일 오후 7시 더파티부페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성규 회장, 복혜수·김을수·류종철 부회장, 박윤하·강영진 감사 등 임원진을 새로 구성했다.

박윤하 총무이사·강영진 재무이사에게 공로패를, 7개반 회장에게 기념품을 각각 전달했으며 ▲의료기관 개설시 지역의사회 신고의무 의료법상 법제화 ▲비의사의 검시관 명칭사용 금지 ▲지역보건법 개정 의협회비 미납회원 제재 방안 강구 등을 건의하기로 했다.

 

성백운 영도구의사회장

영도구의사회=15일 오후 7시 목장원에서 제46차 정기총회를 열고 성백운 회장, 송인무·신근식·차순실 부회장, 박해일·박철홍 감사를 새로 선출했다.

박해일 총무이사에게 공로패를, 조규룡 회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으며, ▲초재진 진료비 통합 및 수가 현실화 ▲의협차원의 진료비 청구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및 유지·보수 ▲병·의원 간호사·간호조무사 수급대책 마련 등을 상정하기로 했다.

중구의사회=20일 오후 6시30분 부산호텔에서 제46차 정기총회를 열고 부산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 ▲부산시의사회의 날 체육대회 개최 ▲부산의사신협 전회원 참여 및 활성화를, 의협 건의안건으로 ▲재진환자 대리처방전 교부 관련 법규정 명문화 ▲고령환자(만65세이상) 진찰료 가산 산정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합리적 구성 ▲연말정산 자료제출에 대한 대책 강구를 각각 채택했다.

또 이명수 감사를 보선하는 한편 서용조 의무이사에게 공로패를, 반회장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해운대구의사회=29일 오후 7시 노보텔앰배서더부산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고 ▲성분명처방 대책 마련 ▲불합리한 소득세법 개정 ▲주요 현안에 대한 효율적 사전대응 방안 강구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행 간행물 제작·배포 반대 등을 상정하기로 했다.

한편 이현제 회장은 회원들이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730만원을 배광덕 해운대구청장에게 전달했으며, 10개반 회장에게 기념품이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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