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의료원 기독의료봉사회 사량도 방문
영남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심민철)은 2월 29일∼3월 1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통영시 사량도를 방문,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안면환 기독의료봉사회장(영남대의료원 정형외과)을 단장으로 기독의료봉사회원과 가족, 일반인 등 모두 28명이 십시일반 힘을 보탰다. 의료봉사단은 내과·정형외과·소아청소년과·재활의학과 등 4개 진료팀이 의료봉사를 통해 섬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으며, 이·미용 봉사와 영화상영을 통해 마음을 나눴다.
기독의료봉사회는 3년 전인 지난 2005년 사량도와 노대도를 방문,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해에는 베트남 띠엔땅 붕따우 지역을 방문, 일곱 번째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벌이는 등 국내와 해외의 오지를 찾아 봉사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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