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부터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를 연구해 온 동아제약은 약 2년간의 구조활성 연구를 통해 기존의 외국제품보다 우수한 활성을 보이는 피라졸로피리미디논 유도체인 DA-8159를 도출,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이후 99년 보건복지부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동물을 전임상연구를 완료하고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임상시험 실시를 위한 조건부 제조품목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두통을 비롯 얼굴 화끈거림과 소화불량·비염·시각장애 및 심장질환 환자에서 나타나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최소화시키는데 주력한 이 발기부전 치료제는 약효의 조기발현과 작용시간 연장 및 약물의 상호작용 감소를 3대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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